사전청약 당첨 후 입주까지 10년, "성남낙생 A1" 사업 지연에 당첨자 분통
2021년 사전청약을 진행한 성남 낙생지구 신혼희망타운 "성남낙생 A1" 블록의 사업 종료 시점이 당초 2025년에서 2029년으로 37개월 연장 고시되면서, 당첨자들이 청약 후 입주까지 약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기반 시설 공사 중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사업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예정이었던 본청약도 올해 5월로 밀리는 등 전체적인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토지 보상 등 사전 절차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도입했던 사전청약 제도의 부작용이 "하남 감일 사태"처럼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정부는 2024년 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했으나 이미 당첨된 실수요자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과 주거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국토부는 당첨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고 향후 입주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